[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스틱 오픈런
미스틱 오픈런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미스틱)의 홍대 공연 프로젝트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의 9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미스틱 측은 9월에 개최되는 ‘미스틱 오픈런’ 출연진을 공개했다. 15일에는 최근 미스틱에 합류한 장호일이 활동하고 있는 밴드 이젠(EZEN, 장호일밴드)과 레게를 근간으로 힙합, 일렉트로닉, 알앤비 등 장르를 접목시켜 다양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그룹 루드페이퍼가 무대에 선다.

특히 이젠은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에는 미스틱 신인 영수와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1′ 준우승자 조문근이 속해있는 조문근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미스틱 오픈런’은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미스틱의 공연 프로젝트다. 미스틱 소속의 뮤지션뿐 아니라 다른 레이블의 뮤지션들까지 참여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등 기존과 색다른 공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 공연은 15일과 22일 오후 8시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하나프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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