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새롭게 부임한 캘리 한(진서연)과 그에 놀라는 회사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송아(윤세아)는 캘리 한이 파란색을 좋아한다는 이아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강모(이재황)와 강민(이동하) 역시 “회사 구조도 잘 아는 눈치더라”며 그녀의 정체를 의심한다. 송아는 “기사를 보면서 같은 걸 느꼈다”면서 자세히 조사해보겠다고 밝혔다.
홍대리(김태한) 역시 송아에게 “홍콩에서 온 본부장 진현아 팀장이랑 너무 닮지 않았냐”고 묻고, 이때 등장한 강세나(김민경)는 “헛소리 집어치워라. 세상에 닮은 사람이 얼마나 많냐. 그런식으로 따지면 난 이영애 닮았단 소리 귀가 따갑게 들었다”라는 말을 내뱉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홍대리는 “농담이 너무 하이퀄리티다”라며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