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의 사무실을 찾은 김우철(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철은 차현석의 사무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차현석은 “아내가 갑자기 떠난다면 어떨까요?”라고 질문했다. 김우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아닐까요? 부부는 무촌(0촌)이다. 혈은 피 말고 물들이다라는 뜻도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에 차현석은 “혈육만의 죽음을 기리느냐”며 화를 냈다.
이어 차현석은 탁자에 올려뒀던 김이진(박효주)의 펜과 김우철의 펜이 같음을 알게됐다. 두 사람의 펜에는 ‘I♡W’라고 적혀있었고 똑같은 디자인과 전의 상황들이 들어맞음으로써 차현석은 둘의 관계를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