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를 미행하는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을 발견하는 신상예(최윤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현석은 하노라의 수첩을 돌려주기 위해 하노라의 뒤를 밟았다. 이때 신상예는 친구와 차현석의 이야기 중이었고, 말을 하던 중 창 밖을 보자 하노라의 뒤를 쫓아가고 있는 수상한 모양새의 차현석을 발견했다. 차현석은 하노라가 가는 도서관 등을 쫓아갔다. 벤치에 수첩을 놓았다가 바닥에 흘린 척하는 등 무심한 척하는 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차현석은 멀리서 걸어오는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최원영)을 발견했고 ‘남편에게 절대 들켜선 안 된다’라는 하노라의 말을 떠올린 차현석은 하노라를 품에 안고 남편이 볼 수 없게 도와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