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우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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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가상부부로 투입되는 김소연과 곽시양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신혼집에 먼저 도착한 김소연은 집을 둘러보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곽시양도 신혼집에 도착했고 초인종을 누른 뒤 택배가 왔다며 김소연을 놀렸다.

문 여는 것에 어려움을 겪던 김소연은 이내 현관문을 열었고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첫 만남 소감으로 “이렇게 어리다니. 이모야, 누나야, 고모야?”라며 연하의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곽시양은 “왜 이렇게 예뻐? 오, 연예인이다”라며 김소연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눈을 못 마주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곽시양은 김소연을 위해 직접 만든 프러포즈 영상을 보였고, 초와 꽃다발도 준비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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