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고정멤버로 합류한 빅스 엔, AOA 민아, 에이핑크 하영이 첫 녹화부터 MC정형돈, 데프콘과의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알랑가 몰라 둘 중 하나’ 코너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개편한 새 코너가 공개된다.

‘주간아이돌’은 지난 2년간 ‘알랑가 몰라 둘 중 하나’ 코너를 함께 해온 에이핑크 보미, 비투비 일훈의 하차 소식을 알리고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새롭게 변신한 코너에 빅스 엔부터 AOA 민아, 에이핑크 하영까지 합류한다는 소식이 공개되며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왔다.

MC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MBC에브리원의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빅스 엔은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두 MC들과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어김없는 ‘엔 몰이’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엔과 두 MC가 ‘주간아이돌’의 새 코너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간아이돌’의 공식 ‘가족돌’인 에이핑크의 하영은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MC들을 폭소케 했다. AOA 민아 또한 걸그룹의 이미지를 내려놓은 채 큰 웃음을 자아내 성공적인 첫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더욱 신선하고 풍성해진 새 코너에 새로이 합류한 세 아이돌 간의 케미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주간아이돌’의 새 얼굴 빅스 엔, AOA 민아, 에이핑크 하영과 아이돌 전문MC 정형돈, 데프콘이 펼치는 특급 케미의 현장은 오는 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