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옥순봉을 다시 찾아온 박신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세끼집에 도착하자마자 텃밭을 살펴봤다. 옥택연은 텃밭에서 잘 자란 참외를 보고 감탄했다. 이어 등장한 김광규에게 옥택연은 작은 참외를 건넸다. 맛을 본 김광규는 “맛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옥택연 역시 참외를 먹고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옥택연과 김광규는 참외와 수박을 수확하러 텃밭으로 향했다. 김광규는 커다란 참외의 크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때 나영석 PD는 참외수확을 도와주려다 실수로 안 익은 수박을 따버려 옥택연의 원성을 샀다. 옥택연은 “누구는 열심히 키우고, 누구는 그냥 따고 이러면 어떡합니까?”라며 나영석PD를 향해 항의했다. 이어 김광규와 옥택연은 멜론을 따러 비닐하우스로 향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가지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