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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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자신의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금석은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영상편지를 해보자”고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강수지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안 할래”라고 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강수지는 치매가 걸린 어머니의 생각에 눈물을 보이며 “못 하겠다”라고 정중하게 거절했다. 강수지는 눈물을 참기 위해 애를 썼지만 눈에는 물기가 있었다.

SBS ‘불타는 청춘’은 과거 청춘 스타들의 매력발산과 더불어 7,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 금요일 밤에서 화요일 밤으로 방송시간을 옮겨 화요일 심야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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