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장태호(윤계상)의 다채로운 표정들이 담겨있다. 지난 10회까지의 스토리가 한 눈에 보이는 그의 표정에는 곽흥삼(이범수)을 제압하겠다고 다짐했던 비장함에서부터 신나라(서예지)에게만 보이는 따뜻한 미소까지 모두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케 한다.
장태호는 극 중 감정 변화가 가장 극적인 캐릭터인 만큼 치밀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눈빛과 표정은 드라마속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복역을 마치고 서울역에 돌아온 서열 3위 작두(윤제문)가 흥삼의 잔혹성을 이기지 못해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라스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