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한국 시간) 나단 이스트와 그의 친구 잭 리(Jack Lee)는 페이스북을 통해 스윗소로우와 찍은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는 글을 언급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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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이스트는 세계적인 재즈 그룹 포플레이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이다. 그는 필 콜린스(Phil Collins), 마돈나(Madonna),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다프트 펑크(Daft Punk) 등 유명 팝스타의 히트 앨범을 녹음 및 공동 작곡했으며 최고의 세션들과 전 세계를 투어하며 활발한 라이브 활동 중이다. 나단 이스트는 이번 작업을 위해 절친한 친구이자 재즈 기타리스트인 잭 리와 직접 편곡 작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투어 중인 밴드와 함께 아시아 투어 중 세션 녹음까지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션 녹음에 참여한 투어 멤버는 마이클 톰슨(Michael Thomson, 일렉트릭 기타), 스티브 페론(Steve Ferrone, 드럼), 닉 클레그(Nick Clegg, 키보드), 잭 리(Jack Lee, Electric Guitar, 어쿠스틱 기타)로 알려졌으며 모두들 마이클 잭슨, 에릭 크랩튼, 마돈나, 쎌린 디온, 다프트 펑크, 팻 매스니 등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했던 유명 뮤지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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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의 새로운 싱글 ‘렛츠 메이크 러브’는 오는 31일, 케이티뮤직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 발매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스윗소로우는 올 가을 발매 예정인 4집 Part.2 작업과 더불어 11월 공연되는 ‘스윗소로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T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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