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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1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준선’이 올랐다.
#’슈가맨을 찾아서’, 첫 슈가맨 김준선은 누구?
‘슈가맨을 찾아서’의 첫 슈가맨으로 등장한 김준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김준선이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김준선은 1993년 1집 ‘아라비안 나이트’로 데뷔, 큰 인기를 모은 후 2집 ‘마마보이’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1996년에는 그룹 뷰투를 결성, 정규 1집 ‘빅뱅’을 발매했고 같은 해에 또 다른 그룹 컬트로 활동하며 ‘너를 품에 안으며’를 히트시켰다.
90년대 후반부터는 SBS ‘술의 나라’,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무영검’, ‘스캔들’ 등 영화와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프로듀서로서 서영은, KCM 등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TENCOMMENTS,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