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미국 NBC 방송국에서 tvN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 ‘베럴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주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베럴 레잇 댄 네버’는 제프 다이(Jeff Dye), 헨리 윙클러(Henry Winkler), 윌리암 샤트너(William Shatner), 테리 브래드쇼(Terry Bradshaw), 조지 포먼(George Foreman) 등 미국 유명 코미디언, 영화배우 등 왕년의 스타들이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는 앞서 2012년 CBS ‘데이비드 레터맨 쇼’, ABC ‘라이브 위드 켈리(LIVE! With Kelly)’ 등 대표 유명 프로그램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한 바 있다. 2013년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메인 상인 ‘올해의 뮤직비디오’ 수상,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TOP 1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글로벌 No.1 걸그룹인 만큼, ‘베럴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 출연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소녀시대는 정규 5집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 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와 ‘유 싱크(You Think)’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