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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김정훈에게 일대일 과외를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띤 찬반 토론을 마친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논문을 쓸 것을 지시했다. 이에 김정훈은 “일본어로 말하는 것은 몰라도 쓰는 것은 무리다”라며 선생님에게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선생님은 “쓸 수 있는 만큼만 써라”라며 김정훈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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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시작 후 망설임 없이 글을 써내려 가는 강남과 달리 김정훈은 쉽게 글을 쓰지 못했다. 옆자리 학생에게 계속 질문을 하는 김정훈의 모습을 본 강남은 김정훈에게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하기에 이르렀다. 강남의 글쓰기 지도는 김정훈이 글을 쓰면 강남이 첨삭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남에게 첨삭을 받던 김정훈은 이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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