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37개월 주안이가 잠자리와 대화를 시도해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주안이를 데리고 공원에 놀러 갔고, 평소 자전거 타기를 어려워했던 주안이는 자전거 완전정복에 나섰다. 주안이는 자전거 타기 뿐만 아니라,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올리기, 스쿼트 자세 등 유격훈련에 버금가는 힘든 동작으로 놀라운 운동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러던 중, 휴식 시간에 주안이는 자신의 키만 한 잠자리채를 들고 잠자리잡기 삼매경에 빠졌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잡기란 쉽지 않았고, 급기야 “잠잘아~ 어디 가니~” 라며 잠자리와 대화를 계속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말을 걸어 봐도 효과가 없자, 동요 ‘나비야’와 ‘삼천리강산에’ 를 개사하여 “잠잘아 어디 갔니~ 어디 숨어 있니~” 라며 잠자리를 위한 노래까지 불러 엉뚱 천진난만한 매력을 선사했다.
똘똘이 주안이의 좌충우돌 잠자리 잡기 소동기는 22일 오후 5시 ‘오마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