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백예령은 차미연(이혜숙)이 강문혁에게 자신과 황금복(신다은)을 둘 다 만나보라고 한 굴욕적인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물론, 문혁이 금복과 결혼하겠다고 밝힌 뒤에도 그의 집을 찾아가 며느리 행세를 했다. 예령은 심지어 술에 취한 척 하며 문혁에게 기습키스까지 시도했고, 문혁은 냉담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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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방송 백예령은 금복과 최종 경쟁PT를 펼쳤던 운동화 명 공모에서 져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에 예령이 또 어떤 반격에 나설지 다음 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돌아온 황금복’은 18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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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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