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데뷔 후에도 대중에게 외면당한 채 ‘노래는 좋으나 뜨지 못하는 그룹’이라는 오명을 안았던 EXID. 그 시절, 스텝의 도움 없이 멤버들끼리만 떠났던 제주도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함께 해서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 ‘위아래’로 기적 같은 역주행에 성공한 EXID는 ‘EXID의 쇼타임’과 함께 제주도를 재방문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자신들만의 여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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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설렘을 안고 본격적인 제주도 탐험을 시작한 멤버들은, 제작진의 개입 없이 5인의 멤버들끼리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 둔 오픈카를 발견하고 격렬한 환호성을 내질렀다. 3년 전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리더 솔지가 드라이버의 매력을 뽐내며 해안도로를 향한 거침없는 운전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가식 제로의 EXID도 참을 수 없는 굴욕의 명장면을 남길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 예고돼 시선을 끈다.
제주도를 다시 찾은 EXID 멤버들의 모습은 20일 오후 6시 ‘EXID의 쇼타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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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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