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상우는 ‘내 딸, 금사월’에서 국내 최대 큰손 대부업자 주기황(안내상)의 외아들이자 홍도(송하윤)의 오빠 주세훈 역으로 분한다. 세훈은 처음에 혜상(박세영)에게 반해 사월(백진희) 옆에 붙어있었지만 차츰 사월을 사랑하게 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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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2014)에서 전인화의 아들이자 철없는 재벌2세 마도진 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도상우는 이번 ‘내 딸, 금사월’에서 다시 한 번 전인화와 함께 동반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2015년 하반기 방송가의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 9월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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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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