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91년 여름에 동료 개그맨들과 식당을 찾았다. 돈이 없어서 부대찌개를 인원수대로 못시키고 라면을 많이 넣어먹었다”며 “그런데 내가 나눠내기로 한 돈도 없어서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그때 어떤 형이 ‘너네 돈 좀 가지고 다녀, 거지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서러운 마음에 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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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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