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규는 이날 산옥을 찾아가 “일을 좀 쉬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의사를 물었다. 산옥은 자신을 걱정한 아들이 안쓰러워 “괜찮다. 일을 하던 사람이 쉬게 되면 오히려 아프다”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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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옥은 이후 가게를 둘러보며 쓸쓸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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