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썬레스토랑 직원들이 봉선(박보영)을 대신해, 주방 막내를 새로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내로 등장한 혜진(레이양)은 초반부터 선우(조정석)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는 등 당돌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혜진은 달팽이를 가져오라는 요구를 남한테 떠넘기는가 하면 근무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태만한 근무 자세를 보였다. 허민수(강기영)가 그를 감싸주려 했으나 결국 선우에게 발각돼 식당에서 쫓겨나고 만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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