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KBS2 ‘어셈블리’에서는 최인경(송윤아)이 진상필(정재영)을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상필이 놓아준 인경이 이력서를 들고 다시 상필을 찾아왔다. 인경은 자신의 이력사항에 경제시 전략공천 후보자라 적었다.
이에 상필은 “보내줄 때 가야 다음에 뱃지 달 것 아니냐. 나에게 오면 국물도 없다는 것 모르냐”고 말했다. 인경은 “바보가 되어 보려 한다”면서 “백도현(장현성) 총장이 한 말이 있다. 99번 져도 단 한번의 승리가 모든 걸 뒤집는다. 그동안 졌지만 이제 이겨야 하지 않겠냐”면서 악수를 청했다.
상필은 인경이 내민 손을 잡고는 “꼭 이겨요 우리”라고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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