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V앱 ‘걸스데이 소지의 리턴 9000( SOZZI’s return 9000)’에서는 걸스데이 소진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음악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진은 “제가 어렸을 때 좋아하는 아이돌이 잡지에 나왔는데 돈이 없어서 못살 때가 있었다”며 “그럴때는 잡지를 산 친구에게 부탁해서 이번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을 찢어주면 다음에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을 찢어주겠다고 하고 그런식으로 많이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소진은 “아직도 그 잡지들을 집에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V앱’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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