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기, 조윤경 부녀는 머드 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베개 싸움에 참여했다. 진행자는 조민기에게 “아버님은 한 손으로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 먼저 세 대 맞고 시작하셔야 한다”고 말하자 조민기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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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터뷰에서 윤경은 “아빠가 이를 꽉 깨물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서 부들부들 하는 게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민기, 조윤경 부녀의 모습을 본 다른 아빠들은 “어떻게 딸을 때리냐”고 조민기를 나무라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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