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황재근은 앞치마를 청치마로 리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재근은 기미작가를 불러 리폼을 완성한 청치마를 입히려 했다. 기미작가는 옷 위에 치마를 입혀보려 했지만 청치마는 맞지 않아 황재근은 사이즈를 수정했다. 그러나 기미작가는 옷이 너무 꽉 끼는지 어정쩡한 걸음걸이를 보였다. 워킹을 마친 기미작가가 옷을 벗으려고 했고, 옷 벗는 것을 힘겨워하자 황재근이 도와줬다.
거실에서 모니터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유리는 황재근 방에 들어와 “경찰 불러야 하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황재근은 당황하며 “디자이너로서 피팅을 한 거다”고 해명했다.
황재근은 9일 방송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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