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하는 김용건과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하기 전, 김용건의 집을 방문했다. 강남은 대사관에 입고 가기 위해 가지고 온 슈트 2개를 입고 김용건에게 골라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인물이 좋으니까 뭘 입어도 받쳐주니까”라고 말했다. 강남은 “못 들어가는건 아니죠?”라고 말했고 김용건은 “내가 있는데. 내 손 잡고 들어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김용건 역시 옷을 갈아입으러 갔고 강남은 손톱을 자르기 시작했다. 손톱을 자르며 강남은 “손톱 왜 이렇게 긴거야. 대사관 못들어갈 뻔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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