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사인 예스컴ent는 “영국 타임아웃 매거진이 펜타포트에 대해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페스티벌들을 제치고 8위라는 놀라운 순위를 매겼다”며 “행사의 진행과 관객 호응도, 콘텐츠 구성, 관객 및 아티스트 후기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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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를 10년 째 이끌어오고 있는 주관사 예스컴ent 윤창중 대표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점점 줄어드는 예산 속에서도 더 유명하고 더 오래된 해외페스티벌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펜타포트는 국내 최대규모의 락 페스티벌로 1999년 인천광역시의 도시전략인 트라이포트 (Tri-Port) 공항, 항만, 정보포트에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 2006년 비즈니스, 레저를 추가한 펜타포트 (Penta-Port)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 인천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역사와 기반을 가진 초대형 락 페스티벌로 자리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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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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