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는 공병대대에 처음 입소해 어리둥절한 멤버들에게 중대 환영식과 함께 진급 신고식을 열어주었다. 이들은 지난 2월 초 102보충대에 입소한지 6개월 만에 드디어 일병으로 진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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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영철은 계속 ‘깨방정’을 떨며 자신의 진급을 기뻐했다. 그러나 임원희는 “일병은 일을 제일 많이 하는 계급이다”라면서 “별로 달갑지 않다”며 혼란스러워 했고, 이어 만감이 교차하는 듯 울상을 지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진급 신고식과 함께 시작 된 공병 적응기는 8월 2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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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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