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히든킹덤’에서는 왕국 브루나이 해골섬에서 생존을 펼치는 20기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비박을 결정했다. 이에 병만족은 가장 먼저 불을 지필 때 사용할 땔감들을 구했다. 남자들은 큰 나무를 번쩍번쩍 들며 날랐다.
유일한 여자멤버였던 남규리도 열심히 땔감을 모았다. 남규리는 “이런 마른 나뭇가지가 땔감하기에 좋다. 저 어릴 때 시골에서 친척 오빠들이랑 놀면서 옛날에 나뭇가지 꺾어다가 아궁이에 불 지핀다음에 돼지 잡아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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