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변호사
장진영변호사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진영 변호사‘가 올랐다.

#장진영 변호사, 대학 가기 거부하는 딸에게 공부팁 공개 ‘눈길’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장진영 변호사가 공부 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진영은 대학 가기를 거부하는 딸을 위해 자신의 고시 공부 노하우를 공개했다. 장진영은 아이들에게 “아빠가 고시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겠다”라며 고시 공부를 했던 수첩을 건네줬다.

이 수첩에는 하루 일과를 시간대 별로 기록한 내용과 공부량을 적어놓여 있었다.

장진영 변호사는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를 쭉 정리한 거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하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많을 때는 하루에 15시간 정도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TEN COMMENTS, 고3 때 저런 공부법을 알았다면..?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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