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이 MBC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에 김준우 역을 맡아 합류한다. 약 1년반만의 브라운관 복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이었다가 집안의 사업 실패와 역변으로 평범녀가 되어버린 여자와, 어린 시절의 뚱보 모습은 뒤로하고 환골탈태해 완벽남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
극에서 박유환은 글로벌 패션매거진 ‘더 모스트’의 패션팀 어시스턴트 김준우역을 맡았다. 상큼한 외모는 기본에,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과 늘 웃는 얼굴을 갖춘 편집팀 마스코트로 여심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이미 세련된 패션 MD 이우영을 통해 트렌디한 20대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선보일 그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유환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MBC ‘밤을 걷는 선비’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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