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화 당시 MC 장윤정은 출연자 라인업을 확인한 후 “오늘은 노래만 들어도 호강하는 날”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주 역시 “게임이 아닌 경연이 펼쳐져야 할 것 같다”고 보컬리스트 대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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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는 지난해 6월 군 제대 이후 다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호위무사 홍계훈 역을 맡은 테이는 “검술 연습을 위해 항상 칼을 갖고 다닌다”며 연습용 칼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도전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하게 마이크를 잡아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쭉 사랑받고 있는 감성 보컬 김형중,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 그리고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예 유성은도 함께 했다. 세대를 넘나드는 보컬리스트들의 치열한 대결에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이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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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보컬리스트 대전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의 가슴 떨리는 무대는 28일 오후 9시 40분 ‘끝까지 간다’ 3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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