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구멍 통신병 이규한과 샘 오취리에 분대원들은 지시를 전달받지 못해 적의 공격을 받았다. 두 번째 포탄이 떨어진 상황에서 정체모를 경고음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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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부에서 지켜보던 이규한은 임원희를 비웃었고, 임원희는 “사실 제가 근시라서 안보인다. 사람이라서 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아군을 죽이는 불상사를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특히 제작진은 그의 이름 옆에 ‘눈에 뵈는 게 없는 살인병기’라고 설명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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