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주엽은 역대 최장신 병만족이다. 195cm의 큰 키로 농구 코트를 누비던 ‘매직히포’ 현주은 시원시원한 성격,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솔직한 직진입담, 방송심의에 걸리지 않는 타고난 예능DNA까지 갖춘 게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이제 농구 코트를 넘어 스튜디오를 장악했던 현주엽이 이번엔 정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구코트의 영원한 히어로로 남을 것인지 정글의 새로운 히어로가 될 것인지, 현주엽의 생존 ‘슈퍼파워’를 기대해본다. 작은 거인 김병만 족장과 동갑내기인 현주엽, 그들이 보여줄 브로맨스도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맨주먹으로 링 위를 지휘하는 남자, 순정마초 김동현도 있다. 한국인 최초 UFC 파이터, 김동현은 빈틈이라곤 없는 탄탄한 바디에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녔다. 김동현은 첫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충성! 정글”이라 외치며, 정글 생존에 덤비듯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런 김동현이 홍일점 ‘하니’ 얘기에는 그저 수줍은 미소만 보였다는데. 카리스마와 순수를 넘나드는 순정마초 김동현, 링 위의 카리스마를 정글에서 지킬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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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사랑꾼에서 철부지 아들, 불꽃 상남자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는 브라운관의 흥행늑대, 조한선. 그가 이번에는 ‘정글의 법칙’에 도전, 연기자가 아닌 남자 조한선의 실제 모습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외모와는 달리 입맛부터 손끝까지 ‘섬세함’으로 똘똘 뭉친, 조한선의 대본 없는 생존스토리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조한선은 프라모델 조립 경력을 바탕으로 직접 생존도구 만들기에도 도전한다는데, 그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세 아이돌 EXID 하니의 정글 합류 소식이 벌써부터 화제다. 위아래 없이 무조건 들여다보게 만드는 섹시한 무대에서부터, 상큼 발랄한 미소와 털털한 성격까지, 출구 없는 매력을 뽐내는 화제의 그녀가 정글을 간다는 소식에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고. 그러나 정작 하니는 과거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할 만큼 상당한 체력과 실력을 자랑하며, 정글 생존에 대한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과연 하니는 이대로 정글 생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하니가 정글 생존 동안 스스로에게 준 과제는 바로 ‘벌레랑 친해지기’라는데, 하니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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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는 정글 공식 민블리가 된다. 국내최초로 굴삭기 가능한 아이돌이자, 눈웃음으로 남심을 저격한 여자대통령 민아는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에서 김병만과 함께 벽돌 좀 날랐다. 민아는 틈틈이 족장에게 생존 스킬을 전수받았다고 하는데, 드디어 그 스킬을 뽐내기 위해 정글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민아는 병만족을 위해 집을 지어주겠다며 큰소리를 쳤다는 후문. 오직 생존을 위한 민아의 새로운 모습과 전매특허인 귀여운 민낯을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볼 수 있다.
섹시카리스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민 남친돌로 등극한 빅스의 리더 엔이 드디어 정글에 출연한다.
졸업사진 속 철쭉을 머리에 꽂은 엉뚱한 모습부터, 전교 1등의 화려한 ‘엄친아’ 매력까지, 특히 서인국을 닮은 외모로 ‘리틀 서인국’ 이라는 별명을 가진 엔. 과연 엔은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큰 활약을 했던 서인국의 생존력까지 닮았을까? 엉뚱한 자신감과 열정, 패기로 똘똘 뭉친 그의 생존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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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이 찾은 21번째 생존 장소는, 순수한 화산의 나라 니카라과이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간직한 호수와 화산의 땅인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정 산림은 물론,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보배이자 경이로운 광경의 협곡부터 투명한 산호섬까지 간직한 천혜의 땅이다. 화산으로 인한 재난의 슬픔을 간직한 땅 니카라과는 그 아름다운 자연풍광에 정글 생존지로 적격이라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의 정 반대편에 위치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라 니카라과에서 펼쳐지는 그 어느 때보다 핫한 생존기! 21기 병만족과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그 첫 번째 이야기는 9월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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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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