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7일 방송되는 ‘붉은달’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함과 동시에 상상력을 덧붙여 사극공포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드라마는 사도세자 이선이 왜 미쳐갔는지, 왜 영조의 눈 밖에 났는지를 미스터리적 감각으로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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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은 “평소 단막극에 관심이 많았다. ‘붉은달’ 대본을 보고 작품과 세자선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심했다. 큰 사랑을 받았던 케이블채널 tvN ‘미생’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 뵙게 되어 설렌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두 번째 작품 ‘붉은 달’은 오는 8월 7일 오후 10시 50분부터 8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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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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