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귀(이수혁)이 조양선(이유비)를 찾기 위해 책쾌들을 잡아드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귀는 책쾌들을 잡아들였다. 이에 김성열(이준기)는 담벼락에서 귀를 훔쳐봤다. 귀는 “이 바랑이 니것이냐?”라고 한 책쾌에게 물으며 피 냄새를 맡고는 “너는 아니구나”라며 지나쳤다.
귀는 바랑의 냄새를 맡으며 “이 달콤한 향취를 지닌 이가 누굴까?”라며 “이 바랑의 주인이 여기 있느냐?”라고 물었다. 아무 대답이 없자 귀는 한 책쾌를 들어 올려 피를 빨아 극의 긴장감을 높혔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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