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상류사회’에서는 장윤하(유이)가 엄마 민혜수(고두심)에게 울면서 진심을 털어 놓았다.
이날 윤하는 엄마에게 “엄마 미안해,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엄마한테 고통스러운 일도 찾아오지 않았을꺼야. 내가 문제야, 난 저주받은 인생이야”라고 울면서 말했다.
이에 혜수는 당황하며 윤하를 달랬다. 하지만 윤하는 계속해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게 그렇게 큰 욕심이야?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살고싶은게 그렇게 잘못된거야?”라며 자신의 인생을 탓했다. 이어 윤하가 “오빠도 나 때문에 죽고, 엄마 미안해요, 태어나서 미안해요”라고 말하자 엄마는 “경준이 안죽었어, 니 탓아니야”라고 위로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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