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비정상회담’ 유타가 일본의 ‘사토리 세대’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손호준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욕망의 화신인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삶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며 “계속 자기 욕망을 절제시키면 불행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일본대표 유타는 “일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무기력하게 사는 사람이 많다”라며 한국의 ‘삼포세대’와 비슷한 개념인 ‘사토리세대’를 소개했다.

유타는 “사토리세대라고 하는데 욕망이 없고 희망이없고 목적도 없으니 자기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일 수도 있는데 그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돈도 많이 안 벌고”라며 사회 전반적으로 사토리세대가 분위기를 정체시킨다고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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