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손호준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욕망의 화신인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나는 그렇게 욕망이 있는 편이 아닌 거 같다. 원희형 같은 경우에는 영화에서 동갑내기 친구로 출연했는데, 약간 어려지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원희는 “내가 동안인걸 어떻게 하냐. 나 몇 살로 보이냐”고 G12에게 물었다. G12가 “서른 여덟? 마흔?”이라고 말하자 임원희는 “거 봐라. 나 마흔 여섯이다. 내가 어려지려고 하지 않는다. 동안인 것 뿐”이라고 능청을 떨었다.
그러자 손호준은 “사진 찍거나 이럴 때 항상 손 하트를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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