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_신분을숨겨라_(5)
김범_신분을숨겨라_(5)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범이 이미지 변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0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 임현성이 참석했다.

이날 김범은 그동안 보여준 캐릭터와 많이 다른 차건우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시청자들이 이질감을 많이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고독하고 외로운 캐릭터인 차건우를 연기하는데 주위 분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답했다.

이어 김범은 “이미지 변신을 좋아해주신 분들에게는 항상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변신이 별로라고 생각해주신 분들의 의견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줘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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