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MUSIC ‘슈퍼아이돌’첫 회에서는 25명의 중국 참가자와 5명의 한국 연습생, 총 서른명이 경쟁에 참여했다.
이 날 방송에서 심사위원 김종국은 “지름길을 알려주거나 길잡이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심사위원이자 멘토로서 포부를 밝혔다.
싸이는 첫 방송을 축하하며 “여기서 살아남으면 여러분들은 곧 역사가 됩니다”라고 슈퍼아이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슈퍼아이돌에 지원한 연습생들의 면면이 공개되었다. 심사위원들이 “개인이 갖고 있는 장점이 많아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외모가 수려한 친구들이 많았다”라고 말할 만큼 연습생들 각각이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었다.
잘생긴 얼굴이 돋보이는 참가자 줘취보는 “이 질문에 많이들 ‘잘생겼다’고 대답했다”라 말했다.
강렬한 눈빛의 짜오팡조우는 “보통 아이돌이 아닌 실력파가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이판은 자신의 장점이 저음이라며 3단저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MUSIC ‘슈퍼아이돌’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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