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의 선한 웃음 띈 얼굴은 모습이 돋보인다. ‘어셈블리’측에 따르면 정재영은 촬영현장에서 배려심 깊은 마음씀씀이와 친절함으로 동네 형 또는 오빠로 통한다고 한다. 첫 드라마 출연으로 그에 대한 정보가 없던 스태프들은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정재영의 모습일 것으로 예상하고 다소 긴장했었으나 첫 촬영 때부터 보여준 서글서글한 반전 모습에 안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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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대 선배들과의 촬영으로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듯 했으나, 이내 특유의 친화력과 순수한 매력으로 선배들의 예쁨을 독차지 하며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손병호와 성지루는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과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즐겁고 편안하게 이끌어 밤샘 촬영으로 지쳐있을 법한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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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어셈블리’는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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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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