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서울대 후배 타일러 라쉬에 “나는 서울대학교 89학번이다”라고 인사하며 반가워했다.
이에 타일러 라쉬는 “저는 12학번이고 엄밀히 말하면 대학원에 재학중이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황석정은 타일러 라쉬에 “팬이다”라고 고백하며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지적이라 좋아하느냐”고 묻자 황석정은 “지적이고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인 것 같다”며 “예민하고 똑똑하고 정도 있다”고 타일러를 칭찬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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