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한 신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신은경은 “영화 ‘조폭 마누라’ 찍다 부상 당한 이후 액션신 찍을 때 무섭다”며 선수들에게 부상 경험을 물으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신은경은 ‘조폭 마누라2′ 촬영 당시 각목 파편이 눈에 들어가 왼쪽 눈 부상을 당했다. 실명은 면했지만, 신은경은 이 부상으로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경은 현재 사고를 당한 눈은 렌즈를 낀 채 생활하고 있다.
이에 주혜리 선수는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들어간 20살 때, 체력이 저하돼 훈련 강도를 높여도 변화가 없더라. 알고 보니 빈혈이었고, 수혈을 받고 훈련에 임했다”고 답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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