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은경은 “항상 내가 아닌 주변 사람들이 취우선이었다. 배우 신은경은 있는데 인간 신은경은 없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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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응원에 신은경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 나도 행복할 자격이 있겠죠?”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내가 이런 자리에서 이야기하면 안되는데 말하게 돼서 미안하다. 언제가 됐든 나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받아들이지만 당신은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숨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이들이 알게 돼서 전해 듣는 말이 아니라 내 마음을 먼저 열어서 당신이 당당한 분임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연인에게 감동의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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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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