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면'
SBS '가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가면’ 수애가 자신의 아버지 정동환과 마주쳤다.

9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최미연(유인영)이 변지숙(수애)의 정체를 알고 그와 그의 가족이 마주치도록 했다.

이 날 최미연은 갑작스럽게 변지숙의 아버지 변대성(정동환)과 가족들이 하는 카페에 가서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변지숙을 본 변지혁(호야)은 재빠르게 대성을 다른 곳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변대성은 결국 지숙을 보게됐다. 죽은 줄 알았던 지숙과 꼭 닮은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밖으로 서둘러 나가다 지숙과 마주치게 됐다.

자신 앞에서 넘어진 아버지를 본 지숙은 그에게 다가가 부축했고, 변대성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고맙습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아버지와 마주친 지숙은 과거 자신이 그에게 모질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가면’ 방송화면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