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눈부신 날’ OST에 참여하는 릴리M은 호주 출신으로 ‘K팝스타4’에서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극찬 받아 최종 4인까지 올라갔고, 올해 5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화제가 됐다. 조승현은 지난해 밴드 제이스의 보컬로 데뷔 후 KBS2 드라마스페셜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에서 주인공 지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4일 공개되는 곡 ‘눈부신 날’은 ‘K팝 스타’ 에서 최고의 스타성을 보여준 보여준 릴리M의 감성적인 음색과 조승현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극 중 사랑에 빠진 정재민(여진구)과 백마리(설현)의 풋풋한 감정을 전하고 있다. 감각적인 일렉기타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릴리M은 지난번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Part.3 ‘겁이 나’에 이어 또 한번 OST에 참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릴리M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첫사랑에 대한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변화를 잘 표현해냈고, 제이스의 보컬 조승현은 감성 짙은 곡인 ‘안녕 나의 빛’, ‘굿 바이(Good Bye)’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릴리M과 조승현의 듀엣곡 ‘눈부신 날’은 4일 오후 8시 국내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라이트어치브먼트 그룹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