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히 베일에 싸였던 김나영의 결혼 스토리가 밝혀지며 시선을 끌었다. 결혼 후 첫 토크쇼 출연인 김나영은 주변지인들에게도 숨겼던 비밀 결혼식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패널들은 제주도에서 식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이효리 따라하기 아니냐”고 짓궂게 놀렸고 김나영은 “20대 때 결혼식장 알바를 하면서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어져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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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김나영은 신혼생활에 언급하며 “쿠킹클래스를 등록해 양희은에게 직접 요리를 배운다”며 본인을 ‘김사임당’이라 칭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김나영의 속 시원한 결혼 스토리는 3일 밤 10시에 ‘세바퀴-친구찾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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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세바퀴-친구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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