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에는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언제부터 가수를 준비했냐”는 물음에 채리나는 “어렸을 적부터 춤을 꽤 잘추고 좋아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내가 또래 중에서 춤을 잘 추니까 ‘이 방향으로 끼가 있나’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오빠도 춤을 잘췄는데 대신 외모가 별로였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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