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산이와 바다가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고민하는 ‘그린라이트’ 사연이 도착했다. 산이는 “미국은 그런 경우가 많다. 한인 사회가 좁기 때문에 그 안에서 서로서로 사귄다”고 전했다. 이에 바다는 “어렸을때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한다”고 말했다. 산이는 “전 나이 먹을 수록 보수적으로 변했다. 동생도 이해를 못했는데 일년 뒤쯤 이해하겠더라고 그러더라. 문화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김치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여자 분이 맺고 끝는 걸 잘해야한다”고 전했다. 허지웅은 “애매모호함의 끝으로 몰아놓고 ‘왜 내 인생은 애매모호하지’라고 한다”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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