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설리의 탈퇴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설 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는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에프엑스는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인조로 재정비를 준비, 9월 경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싱글앨범 ‘라차타(LA chA TA)’로 데뷔해 이후 ‘누에삐오’ ‘피노키오’ ‘핫 썸머’ 등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했다. 현재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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